'정승호 아들' 정원영 출연작 보니...낙하산 맞아?

입력 2014-11-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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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영, 정승호, 나문희

▲사진=KBS2 풀하우스

배우 정승호의 아들이자 나문희의 조카인 뮤지컬 배우 정원영의 출연작에 대한 관심이 크다.

19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가족포차' 코너에서는 정원영의 가족 구성원이 공개됐다. 뮤지컬 제작자인 송승환이 "(정원영의)아버지가 정승호이고 이모가 나문희다"라며 "정승호가 '내 아들이 오늘 오디션을 봤다'고 전화를 걸었더라"고 가족 소개와 함께 본의아니게 낙하산이었음을 폭로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정원영의 출연작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정원영은 수현재씨어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쿠텐버그'에서 '더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 밖에도 정원영은 뮤지컬 '뮤직박스', 여신님이 보고계셔', '쇼업', '완득이'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정원영의 부친 정승호는 최근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한주호 역을 맡았고 '결혼의 꼼수', '싸인'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다.

네티즌들은 "정원영 정승호 그러고 보니 닮았네" "정원영 정승호 부자지간이구나" "정원영 정승호 함께 출연작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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