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의 효능 '껍질'에 많다…혈압 낮추고 발각질 제거까지, 더 있다?

유자의 효능

(사진=뉴시스)

11월이 제철인 유자는 과육뿐 아니라 껍질에도 다양한 효능이 있다.

유자 껍질에는 비타민P의 하나인 헤스페리딘 성분이 풍부하다. 헤스페리딘 성분은 노화지연 등의 항산화 효과와 항균·항암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 뿐만 아니라 히스타민의 방출을 억제해 알레르기 증상과 열을 줄여주는 효능도 있다.

따라서 유자는 껍질 채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 잼을 만들어 먹거나 유자청을 만들어 따뜻한 차나 시원한 에이드로 마시면 좋다.

또한 유자 껍질에는 AHA(Alpha Hydroxy Acid)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각질층을 제거해주고 보습을 도와주는 효과도 있다. 벗기고 남은 유자의 껍질이나 유자차의 찌꺼기를 발에 문질러 주면 각질로 인해 거칠거칠한 발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이 같은 유자의 효능에 네티즌은 "유자의 효능, 껍질에도 있구나", "껍질까지 보니 유자의 효능이 대단하네", "유자의 효능에 각질 제거도 있었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