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결별한 김원중, 과거 후배의 글 보니…"연예인 킬러도 아니고 일반인도 많이 만나"

입력 2014-11-2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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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김원중' '김연아 김원중 결별'

(사진=뉴시스/대명상무페이스북/후배글 캡처)

지난 19일 '피겨퀸' 김연아가 김원중과의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가 김연아와 김원중의 열애설을 인정하면서 공식 연인으로 발전했다. 국민적인 영웅 김연아의 열애 소식은 곧바로 큰 관심을 모았고 이 같은 관심은 김원중에게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김원중이 김연아에 비해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만큼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큰 관심사였고 적지 않은 악플에도 시달려야 했다.

당시 김원중에 대한 일부 네티즌의 신상털기는 물론 악의적인 루머들이 나돌자 후배임을 밝힌 한 네티즌이 SNS를 통해 김원중에 대한 오해를 해명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후배라고 밝힌 인물은 글을 통해 "예전에 연예인들 만난 것 가지고 뭐라 하시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원나잇' 한 것도 아니고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니까 만난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일반인들도 다 만났다 헤어졌다 하잖아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원중이형이 무슨 연예인 킬러여서 연예인들만 골라 만난 것도 아니고 일반인들도 많이 만났습니다"라는 말도 남겼다. 하지만 해당 네티즌은 김원중의 후배라고만 밝혔을 뿐 그 이상의 실체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을 하지 않아 그가 진짜 김원중의 친한 후배인지의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은 "김연아 김원중 결별, 누가 누구를 만나든 남들이 왜 이리 난리인지" "김연아 김원중 결별, 유명인은 연애하기도 힘든 우리나라" "김연아 김원중 결별,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들끼리 알아서 할 일이지" "김연아 김원중 결별, 공개연애는 정말 힘든 것 같음"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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