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16일 사이버패스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연구원은 “사이버패스는 데이콤의 사내벤처로 시작해 지난 2000년에 독립 분사한 전자결제 솔루션 개발 및 텔레콤서비스 업체로, 국내 유선전화결제와 상품권 결제 분야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를 점하고 있으며, 신용카드결제, 편의점결제 등에서도 시장지배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사이버패스는 GS25, 바이더웨이 등 주요 편의점과 전자결제 관련 독점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터넷에서 결제수단이 없는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편의점 POS결제가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모든 전자결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3천여 개의 고객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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