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의 효능, ‘숙취’에 최고?… “술마신 사람 입냄새까지 없애줘” 대박이네

입력 2014-11-2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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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의 효능

▲유자의 효능(사진=뉴시스)

유자의 효능이 화제다.

11월이 제철인 유자는 감기에 효과가 좋아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많은 사람이 찾는 과일로,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향이 일품이다.

유자의 성질은 서늘하면서 맛은 달고 시다. ‘동의보감’에는 “술독을 풀어주고 술 마신 사람의 입냄새까지 없애준다”고 유자의 서늘한 성질의 효능이 적혀있기도 하다. 이는 유자에 들어 있는 구연산과 비타민C 때문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유자는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를 덜어주는 강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독을 푸는 데에도 효능을 나타낸다.

또한, 유자에는 방향성 건위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과 구역질이 날 때, 밥맛이 없을 때 효과적이다. 또한,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그치는 데에도 효과가 좋으며, 감기 예방에도 탁월하다.

유자의 효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자의 효능, 겨울엔 유자차지”, “유자의 효능, 유자 많이 먹으면 부작용은 없을까”, “유자의 효능, 유자 맛있어 시큼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자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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