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협회)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19일 WKBL 사옥 2층 교육실에서 WKBL 임직원 및 심판부를 대상으로 한 부정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정 방지 교육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공정문화팀 이희갑 위원이 맡았고, 불법 사설 토토 사례 및 경기 조작의 원인, 처벌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 이 위원은 “불법 사설 토토 및 도박 시장이 날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모든 농구관계자 및 선수들이 사례에 대하여 인지하고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WKBL은 비시즌 6개 구단 선수단을 대상으로 부정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즌 전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 당일에도 각 구단 지도자와 선수를 대상으로 부정 방지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