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유출…아카펠라 하다 노상방뇨 "자작 냄새 스멀스멀?"

입력 2014-11-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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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블랙박스 유출…아카펠라 하다 노상방뇨

(유튜브 영상 캡처)

울랄라세션의 블랙박스 영상이 유출됐다.

17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는 '울랄라세션 블랙박스영상 긴급입수'란 제목의 동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의 내용은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차량 이동 중 차 안과 밖에서 나누는 사적인 대화내용과 노래 연습 등이 담겨 있으며, 몇몇 멤버가 길가에 차를 세우고 불법행위(노상방뇨)를 하는 장면 등이 고스란히 찍혀 있다.

또 영상에는 멤버들이 대형 기획사 YG,SM의 유명곡을 메들리로 엮어 재해석한 아카펠라도 담겨있다.

소속사(울랄라컴퍼니)에서 현재 유출 경위를 확인 중에 있으며, 활동재개를 앞둔 상황에 불편한 이슈가 생긴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울랄라세션 앨범 홍보용 자작 아닌가?" "울랄라세션 자작나무 타는 냄새 솔솔" "딱 5분 분량에 노래 나오는 부분만 유출된 게 수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울랄라세션은 오늘 19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며 무대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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