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2015시즌 일정 발표…33개 대회 680억 규모

입력 2014-11-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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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열리는 유일의 LPGA투어 대회 하나-외환 챔피언십은 내년 10월 15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KLPGA)

201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일정이 확정 발표됐다.

LPGA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33개 대회 6160만 달러(681억원) 규모의 2015시즌 LPGA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개막전은 내년 1월 28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코츠 챔피언십(신설)이다. 10월과 11월은 아시안투어로 열리며,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마지막 대회다.

메이저 대회는 올해와 같이 5개가 열리며, 이 가운데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은 일본 항공업체 전일본공수(ANA)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ANA 인스퍼레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치러진다.

올해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으로 열렸던 메이저 대회도 스폰서 변경에 따라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으로 명칭이 바뀌어 치러진다.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 여자오픈은 각각 7월에 개최되며,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은 9월에 열린다.

한편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의 LPGA투어 대회인 하나ㆍ외환 챔피언십은 10월 15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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