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ㆍ김원중 결별, 외신은 알고 있었다?…7월 결별 보도 눈길

입력 2014-11-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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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 사실이 알려진 김연아-김원중(뉴시스)

'피겨 여왕' 김연아(24)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31)이 결별한 가운데 두 사람의 최근 결별을 앞서 언급한 외신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김연아와 김원중은 최근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했다.

이와 관련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는 지난 7월 11일 한국 매체를 인용해 “김연아와 김원중이 7월께 헤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외신 보도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결별 시점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연아와 결별한 김원중은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대명 상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었지만 지난 6월 국가대표 파견훈련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자격을 박탈당하는 중징계를 받았다.

김연아, 김원중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김원중 7월에 헤어진 것이 맞나?” “김연아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김연아, 김원중 결별 최근 가장 핫한 뉴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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