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문희준, 장예원 아나에 호감 표시 "존재만으로 사랑스러워"

입력 2014-11-19 15:23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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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문희준이 SBS 장예원 아나운서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18일 밤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는 장예원 아나운서와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전 프로농구선수 서장훈, 배우 줄리엔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문희준은 "장예원 아나운서는 존재만으로도 사랑스럽다. 눈을 못 맞추겠다. 웃으니깐 미치겠다. 오늘은 웃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아까 썸녀가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문희준은 "걔는 아무 사이도 아니다. 그냥 썸도 아니고 섬이다. 섬이라 못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한 문희준의 사심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장예원, 정말 매력만점 아나운서" "장예원 아나운서 문희준이 반할 만 하다" "장예원 아나운서와 썸? 문희준 진심인가?" "장예원 아나운서에 대한 문희준의 재치에 한참을 웃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