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Veracruz(EN) 모델 출시 효과 기대 - 한투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6일 현대차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10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성장 잠재력 커져 13일부터 국내에서 시판된 Veracruz(EN) 모델이 05년 5월과 05년 11월 각각 출시된 TG(신형 Grandeur)와 CM(신형 Santa Fe)과 더불어 국내외 시장에서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EN은 최초의 LUV(Luxury Utility Vehicle) 모델이어서 현대는 Veracruz를 시작으로 내년 봄 미국 luxury 시장에 진출하게 되며, ‘07년 말과 08년 말 각각 국내에서 출시될 luxury sedan인 BH와 VI도 그 뒤를 이을 전망이어서 현대의 brand image는 미국시장에서 과거 low-end에서 high-end로 빠르게 격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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