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바이럴영상’이 뭐길래…조회수 1000만 돌파

입력 2014-11-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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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까지 신제품 다운재킷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

노스페이스가 지난 9월 30일 선보인 ‘Never Stop Exploring 캠페인 영상’이 화제다.

노스페이스는 캠페인 영상 공개 43일만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걸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승부욕 돋는 노스페이스 영상’이란 제목의 이 영상은 국내에서 제작된 브랜드 바이럴영상의 유튜브 조회수 신기록(약 931만, 19일 기준)을 세웠고, 세계적인 광고 전문지인 ADWEEK와 미국 피플(People)지 온라인판 등에도 소개되며 국내외 언론은 물론 세계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노스페이스 측은 “진화한 마케팅 기법이 등장하고 기업간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바이럴 마케팅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기록을 세웠다”며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이색적인 영상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노스페이스는 고객감사 이벤트를 통해 오는 12월 7일까지(공식 온라인몰 기준) 신제품 다운재킷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만5000명에게 꽝이 없는 ‘스크래치 경품카드’를 증정한다. 이 중 1000명에게는 ‘히말라얀 파카’, ‘VX 하이브리드 재킷’, 다운부츠 ‘부티’ 등 노스페이스의 스페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는 탐험백(Exploration Bag)을 증정한다. 또한 2만4000명에게는 노스페이스의 아이젠을 비롯한 모자, 장갑, 양말, 보온컵 등 겨울용 탐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2003년 이후 12년 연속 국내 아웃도어 업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개발원의 조사결과에서도 아웃도어 재킷 부문 인지도 및 구매도 1위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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