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토목과 플랜트 부문의 고수익성 지속 전망 - 우리증권

우리투자증권은 16일 GS건설에 대해 토목과 플랜트 부문의 고수익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3000원을 유지했다.

최나영 연구원은 “3분기 고수익을 견인한 요소 중 건축부문의 정산차액 발생은 일회성 요인이지만, 토목과 플랜트 부문에서의 고수익 공사 매출 확대는 향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며, 플랜트 부문에서는 GS 칼텍스에서 발주한 HOU 공사의 매출 확대로 호조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3분기기준으로 공사진행률이 20% 수준이기 때문에 동부문의 고수익이 향후에도 유지될 전망이며, 토목부문에서는 민자 SOC인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의 공사진행률이 70%를 넘어서면서 매출확대로 인한 수익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2005년에 수주한 의정부 경전철사업과 평택항 공사, 그리고 제안 단계에 있는 8개의 사업 등을 감안하면 민자 SOC공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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