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화촉...스포츠ㆍ여자★ 커플 계보는?

입력 2014-11-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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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SK 내야수 최정이 12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는 가운데 스포츠스타와 여자 연예인 커플 계보가 화제다.

최정은 오는 12월 14일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와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정은 가족과 주변 친지, 지인들만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최정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2012년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합격했으며 따뜻한 성품을 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은 올 시즌 타율 3할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자격을 취득한다.

( 사진=배성재 트위터)

스포츠스타와 여자 연예인의 커플은 박지성, 김민지 커플이 있다. 박지성, 김민지는 지난 27일 결혼식을 올렸다. 박지성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고, 김민지는 SBS 아나운서로 활동했었다.

또 다른 커플은 기성용, 한혜진 커플이다. 8살 연상연하 커플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출연을 계기로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스포츠스타와 여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한혜진 부부(뉴시스)

이외에도 안정환 이혜원 부부, 정조국 김성은 부부, 김남일 김보민 아나운서 부부, 이승엽 이송정 부부, 이호 양은지 부부 등 스포츠스타와 미녀 스타의 결합은 항상 세기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최근에는 손흥민 선수와 걸스데이 민아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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