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中 정협 뤄하오차이 부주석 일행 초청

입력 2006-10-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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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한중우호협회 회장ㆍ사진)은 16일 저녁 신라호텔에서 중국 전국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인 뤄하오차이 중한우호협회 회장 일행을 초청해 한ㆍ중간의 우호증진과 민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이 날 방한하는 뤄하오차이 중한우호협회 회장은 전국 정치협상회의 부주석, 치공당 중앙주석직 등을 맡고 있으며, 북경대학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북경대학 부총장직을 역임한 바 있는 학자출신 정치인으로 1995년 최고 인민법원 부위원장 1998년 전국정치협상회의 부비서장 등 요직을 거쳤다.

한중우호협회는 한중 양국 민간의 선린우호와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1982년 설립된 단체로 한중 양국민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과학기술 등의 상호 이해 증진 및 교류활동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국 명사들이 한국을 찾을 때마다 대외적인 환영행사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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