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결혼…팀 동료 김광현과 같은 날 결혼식

입력 2014-11-19 08:1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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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나윤희'

(사진=울산 MBC 아나운서 공식블로그 캡처)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소속 내야수 최정이 오는 12월 14일 울산 MBC 나윤희 기상캐스터와 결혼식을 올린다.

19일 한 매체는 최정이 나윤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SK 관계자의 말을 빌어 "12월 14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장소와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아직 잘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SK는 최정의 결혼에 대해 조만간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윤희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으로 방송계에 입문했고 2011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재직중이다. 한편 최정과 나윤희의 결혼식에는 SK의 팀동료 김광현 역시 결혼식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

최정과 나윤희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정 나윤희 결혼, 역시나 대세는 아나운서?" "최정 나윤희 결혼, 울산에서 일하는데 어케 만났지?" "최정 나윤희 결혼, 결혼 축하" "최정 나윤희 결혼, 김광현과 같은 날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최정 나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