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맨슨 옥중 결혼, 희대의 살인마에 살해 당한 샤론 테이트는 누구?

입력 2014-11-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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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테이트 공식 홈페이지

미국의 연쇄 살인마 찰스 맨슨이 54세 연하의 어린 신부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찰스맨슨에 샤론 테이트에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샤론 테이트는 1943년생으로 미국의 영화 배우이자 폴란드의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이다.

샤론 테이트는 1962년 드라마 '청춘의 모험' 단역으로 데뷔했다. 60년대 TV 시리즈인 '비버리 힐빌리즈'에 출연했고, 결혼 후에는 남편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박쥐성의 무도회' '인형의 계곡' 등에 출연했다.

지난 1969년 8월 샤론 테이트가 임신 8개월이던 당시 찰스 맨슨 일당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했다.

한편 외신은 17일(현지시간 )찰스 맨슨(80·남)이 교도소 내에서 26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찰스 맨슨 옥중 결혼, 그런일이 있었다니"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샤론 테이트 임신 8개월인데" "찰스 맨슨 옥중 결혼 도대체 누구냐"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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