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토이 성시경 '세사람' 뮤비에...과거 졸업사진 보니 '좀 다른지만 풋풋해'

입력 2014-11-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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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 토이 성시경 '세사람'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토이 '세사람'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김유미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김유미는 2012 미스코리아 대회 진으로 뽑힌 뒤 그 해 출연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자신이 성형수술을 했다고 당당하게 밝히며 자신의 성형 전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김유미는 “성형이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으로서 자연 미인이 아니라서 실망한 분들이 있다"라며 "그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지만 국민들을 속이고 싶지 않았다”고 성형 고백 이유를 밝혔다.

공개된 과거 사진에서 김유미는 지금과 다소 다른 외모를 보이고 있지만 쌍꺼풀 없는 눈매와 뽀얀 피부로 풋풋한 매력을 자랑했다.

네티즌들은 "토이 성시경 '세사람', 김유미 진짜 예쁘던데", "토이 성시경 '세사람', 김유미...자신감 있네. 솔직하고", "토이 성시경 '세사람', 김유미...수술 안 한 것 같아...", "토이 성시경 '세사람', 김유미 등장...요즘 안 한 사람이 어디 있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토이 정규 7집 타이틀곡 ‘세 사람’은 성시경이 보컬로 참여한 곡이다. 지난 2001년 발표된 토이의 5집 ‘페르마타(Fermata)’의 타이틀곡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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