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요것만 알면 올 겨울 무사히

입력 2014-11-18 19:4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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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겨울 자동차를 안전하게 관리하려면 전문가들은 타이어와 배터리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는다.

가장 먼저 점검할 것은 배터리다.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의 출력 용량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 위험이 있다. 정비업체에 들러 배터리 전압을 체크하고 전압이 낮을 시 새 배터리로 교체해야 한다.

또 눈이 오면 필수인 스노체인의 사용법 숙지와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금속으로 만들어진 스노 체인은 쓰고 난 뒤 관리해야 부식을 막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타이어는 최소 5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 기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겨울 날씨를 고려해 공기압 역시 10% 높게 충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히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히터에 기생하는 곰팡이나 박테리아 등을 제거하기 위한 클리너도 필수다. 눈 오는 날 와이퍼가 얼어버리면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항상 와이퍼에 묻어 있는 습기를 천으로 닦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아침마다 앞 유리창에 붙은 성애를 긁어내지 않으려면 성애 제거제도 꼭 갖춰둬야 한다. 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 부동액 비율이 너무 낮을 때는 냉각수가 얼어붙고 엔진과 라디에이터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부동액을 항시 가지고 다니며 자주 점검하고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꼭 참고해야겠네”,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꼼꼼하게 준비해야지”,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내 차는 소중하니까 관리는 필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