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 차두리 손흥민
(출처=차두리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차두리가 이란전을 앞두고 후배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차두리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축구 미래는 밝다. 선배 축구화까지 닦아주는 사랑스런 후배 사랑한다, 이놈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 손흥민은 한 손에 차두리의 축구화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열심히 닦고 있다. 특히 선배의 축구화를 닦는 모습과 흐뭇해하는 선배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 55분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