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우동’ 포스터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포스터가 공개된 가운데 여주인공인 배우 송은채가 주목받고 있다.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1차 포스터가 18일 공개됐다.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의 주인공 송은채는 강은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배우다.
송은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X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강은비는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을 이후로 긴 휴식기를 가졌다.
송은채가 복귀한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은 미모를 지닌 한 여인이 남편에게 상처받은 후 ‘어우동’이라는 이름의 기녀로 변신해 복수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송은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은채가 강은비였구나”, “송은채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 “송은채 예전과 느낌이 많이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