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故 김자옥 빈소' '이미연'
배우 이미연이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배우 이미연은 17일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연 측 관계자는 "17일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은 이미연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안타까워 했다"고 전했다.
이미연은 故 김자옥과 지난해부터 올해초까지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나 누나'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특히 당시 故 김자옥은 이미연에게 "미연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라는 마음을 전한 바 있을 정도로 각별한 관계다.
故 김자옥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은 뒤 완치됐지만 최근 암세포가 폐로 전이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병세가 악화되면서 지난 16일 오전 폐암에 의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故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19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경기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
한편 이미연이 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故 김자옥 빈소, 이미연 마음이 많이 아플 듯" "故 김자옥 빈소, 이미연 뿐만 아니라 '꽃보다 누나' 함께 찍었던 멤버들의 상실감은 정말 클 것 같다" "故 김자옥 빈소, 이미연에게 저 말을 할 때 정말 찡했는데" "故 김자옥 빈소, '꽃보나 누나' 출연자들의 마음이 정말 허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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