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원금보존추구형 파생상품펀드’ 2종 출시

입력 2006-10-16 10:26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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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개별주가 기초자산에 연동되는 파생상품 2종을 16일부터 27일까지 한시 판매한다.

‘KB 3스타 개별주식연동 파생상품투자신탁’은 현대차, 한국전력, KT&G 보통주의 주가연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만기는 최장 36개월이며 6개월 단위 및 만기 시 세 주식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100%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0.0%로 조기상환되며, 만기 시 세 주식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70% 이상이면서 투자기간 동안 세 주식중 하나라도 최초 주가 대비 30% 초과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세전 연 5.88%, 세 주식 종가 중 한 종목이라도 30% 이상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세전 원금보존 추구하는 조건부 상환형 상품이다.

판매한도는 300억원이며 운용사는 KB자산운용이다.

‘마이다스 New 2스타 파생상품투자신탁’은 한국전력, KT&G 보통주의 주가연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상품이다.

만기는 최장 36개월이며 6개월 단위 및 만기 시에 두 주식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주가의 100% 이상인 경우는 세전 연 9.0%, 120% 이상인 경우는 세전 연 15.0%, 두 주식 중 한 종목이라도 만기 시 주식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100% 미만인 경우 세전 원금보존 추구하는 조건부 상환형 상품이다.

판매한도는 500억원이며 운용사는 마이다스자산운용이다.

두 상품 모두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