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팬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2014 프로야구 시상식]

입력 2014-11-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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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내년에는 팬들이 더 즐거운 마음으로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 NC 박민우가 신인왕에 올랐다.

18일 오후 2시 The-K 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서울 양재동, 구.교육문화회관)에서 2014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최우수신인선수 및 각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다. 올시즌 타율 2.98, 124안타, 50도루를 기록한 NC 박민우가 최우수신인선수상을 차지했다.

박민우는 “많이 부족한데 믿고 써준 김경문 감독에 감사드린다. 잦은 실수가 많았는데 항상 격려해주신 손시헌 선배에게 감사드린다. 좋은 감독 코치 동료와 함께 뛰어서 행복했다. 내년시즌에 더 좋은 플레이 펼치겠다. 내년에는 팬들이 더 즐거운 마음으로 야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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