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금년 하반기 신입행원 250명(개인금융부문 200명, 기업금융부문 25명, IT부문 25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고객의 니즈가 다양화, 고도화 되어가고 있어 고객지향적인 영업활동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마케팅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있으면서, 학내외 활동으로 폭넓은 네트워크와 리더쉽을 가지고 있거나, 사회봉사 활동 등의 사회공헌 경험이 있는 지원자들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2007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 또는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로서, B학점 이상 및 TOEIC 700점 이상자이며, 전공 및 연령제한은 없다.
지방지역 근무희망자에 대하여는 해당지역 대학의 추천을 받아 채용인원의 30%를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은행은 해외진출을 선도할 글로벌 인력 양성을 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캄보디아 등 해외진출대상국가 관련학과 전공자와 해당국가 3년 이상 체류자 및 CPA(공인회계사)·CFA(국제재무분석사)·세무사 등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선발절차는 예비전형(논술, 인적성검사), 1차전형(프리젠테이션, 집단토론, 영어면접, 역량면접), 2차전형(임원면접)을 거쳐 채용하며, 입사지원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bstar.com)를 통해서 지원 가능하고 접수기간은 16일부터 10월 30일(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