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펄프, 17일 유가증권시장 신규 상장

증권선물거래소는 17일 위생용지 생산업체인 삼정펄프가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장주식수는 128만주이며, 주당 공모가는 2만9000원(액면가 5000원)이다. 이번 공모로 인해 자금 371억2000만원을 마련했다.

서울증권이 주관업무를 맡아 지난달 26일~28일 공모주 청약한 결과 610.3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정펄프는 1974년 4월에 설립된 위생용지 원단 및 완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866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전재준 회장이며, 공모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지분 65.09%를 보유하고 있다.

삼정펄프의 시초가는 17일 개장 전 1시간동안 공모가격(2만9000원)의 90%~200%사이의 호가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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