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소공동 롯데호텔서 산업기술협력 정보공유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달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일본·중국 투자와 산업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중소기업기반정비기구와 중국 섬서성 상무청 종합처의 전문가들이 현지 투자환경과 산업기술협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에 신청한 중소기업들과 1대1 개별상담회도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한·중 자유머역협정(FTA)을 체결함으로써 중국 시장내 한국 기업의 지위가 높아지고 상호 투자개방으로 양국 간 경제 교류수준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내권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이번 세미나는 일본과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 진출 관심국가의 시장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