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누군가 보니… ‘내일도 칸타빌레’ 김유미

입력 2014-11-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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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유미가 가수 토이의 ‘세 사람’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

18일 자정 유희열의 원맨밴드 토이의 7집 앨범 ‘다 카포(Da Capo)’의 전곡과 타이틀곡 ‘세 사람’의 뮤직비디오가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성시경이 노래한 이 곡은 8분가량의 뮤직비디오로 구성되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유미, 유연석, 공명이 출연했다.

토이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인 ‘세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심경이 담겨있다. 뮤직비디오에서 김유미는 유연석과 공명이 사랑하는 여인으로 출연했다.

현재 김유미는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채도경 역으로 출연 중이다.

토이 ‘세사람’ 뮤직비디오 김유미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토이 뮤직비디오 김유미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미스코리아였구나”, “토이 뮤직비디오 한 편의 영화같다”, “토이 이번 앨범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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