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송경애 사장, 연매출 3000억 신화…"엄마와 같은 리더십 회사 일궈"

입력 2014-11-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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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송경애 사장…"엄마와 같은 리더십 회사 일궈"

(SBS 방송 캡처)

SM C&C 송경애 사장이 '좋은아침'에 출연했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여성 기업인의 성공스토리를 전했다. 사회에서 성공한 기업가로, 가정에선 훌륭한 어머니로 직장일과 가사일 모두 균형을 이루고 있는 송경애 사장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송경애 사장은 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후 이화여대로 역 유학을 왔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후 스물여섯 살의 젊은 나이에 자본금 250만원으로 시작한 여행사 BT&I를 연매출 3000억 원대 회사로 키워낸 여행업계 대모다.

이날 방송에선 송경애 사장은 "엄마와 같은 경영과 리더십, 따뜻한 리더십을 많이 강조한다"며 경영 노하우를 공개했다.

현재 어린이재단 이사를 겸하고 있는 송경애 사장은 미국 포브스에서 선정한 아시아 기부 영웅 48명 중 한 명에 선정될 정도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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