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메디아는 지난 13일 넥서스투자가 보유했던 지분 전량(109만909주)을 최대주주인 소리바다가 인수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넥서스투자는 "지난 2월 교보증권에 대여해 준 주식 100만주를 상환받은 것을 포함해, 보유주식 109만909주 전량을 지난 13일(결제일 기준) 소리바다에게 장외매도했다"고 설명했다.
매각대금은 주당 5175원씩 총 56억4500만원가량이며, 최대주주인 소리바다의 지분율은 10.12%(146만3410주)에서 17.36%(255만4319주)로 높아졌다.
한편, 바이오메디아는 소리바다의 합병을 앞두고 감자 및 주식분할 등의 사유로 지난 13일부터 신주권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주식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