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G·3G 기종에 최소 지원금 8만원

(SK텔레콤)

SK텔레콤이 18일부터 2G·3G 기종에 대해 요금제와 관계없이 지원금 8만원을 제공키로 했다.

해당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미니멀 폴더, 와이즈 2(2G·3G), 마스터 3G, 마스터 듀얼(2G)를 비롯해 LG전자의 와인 샤베트, 와인폰4 등 모두 8개 기종이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달 31일 일반폰 데이터 요율을 콘텐츠 유형에 관계없이 0.5KB 당 0.25원으로 인하하는 등 일반폰 사용자들이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LG전자의 ‘G프로’, ‘G3비트’ 등의 출고가를 각각 39만9300원으로 내린다. 기존보다 2만7000~7만7000원 떨어트린 것이다. G프로에 대한 출고가 인하는 단통법 시행 이후 처음이다.

윤영원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2Gㆍ3G 일반폰 고객을 위한 최소 지원금 제공을 통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계통신비 경감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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