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중국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과 외국인 매수세에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6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 대비 5.18%(4만5000원) 오른 91만4000원으로 거래중이다. 모건스탠리, CS증권, 도이치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날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7.8% 증가해 예상치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5%, 16.2% 증가했다”면서 “광저우공장 증설과 심양 신공장 가동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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