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 20% 넘나…김흥수 신소율에 독설 "꺼져"

입력 2014-11-18 12:57

  •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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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달콤한 비밀'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은 전국 기준 18.6%(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8%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성운(김흥수)가 한아름(신소율)에게 독설을 퍼붓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성운은 한아름의 공모전에 모델로 나서며 도움을 줬으나 갑작스레 사라져 난처한 상황에 처했기 때문. 이에 천성운은 "꺼져. 내 앞, 그리고 회사 앞에 나타나지마"라고 말했다.

'달콤한 비밀'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콤한 비밀' 시청률, 승승장구 재미있어" "'달콤한 비밀' 시청률, 신소율 김흥수 잘 어울리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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