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좋은 식품, ‘자가진단’ 테스트로 확인하자… 불면증도 우울증의 신호?

입력 2014-11-18 02:1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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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좋은 식품

(사진=뉴시스)

뇌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받는 우울증은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병이다. 때문에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이를 빨리 인지하고 최대한 빠르게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다음은 미국정신의학회 정신장애진단 통계편람 우울증 자가진단항목이다. 하기 항목 중 5가지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우울증으로 판단할 수 있다.

△ 하루 종일 거의 우울한 기분이 지속된다. △ 일상 대부분의 활동에서의 흥미가 현저히 떨어진다. △ 다이어트 중이 아닌데도 체중이 감소 또는 증가한다. △ 최근 매일 불면증 또는 잠이 평소 보다 많아졌다. △ 매일 정신이 흥분 또는 지체된다. △ 매일 피로하거나 무기력하다. △ 자기 비난을 하고, 자책감을 느낀다. △ 매일 사고와 집중력이 감소되고, 결정을 잘 하지 못한다. △죽음에 대해 반복적인 생각을 한다.

한편, 미국의 건강생활 잡지 '이팅웰(Eating Well)'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 연어 등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우울증에 좋은 식품 자가진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울증에 좋은 식품 자가진단, 우울증 누구나 겪는 것 아닌가”, “우울증에 좋은 식품 자가진단, 겨울이라 날씨 탓일 수도”, “우울증에 좋은 식품 자가진단, 섣부른 예단도 안 좋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울증에 좋은 식품 자가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