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게 “동생 죽인 사람 검사다” 충격 고백

입력 2014-11-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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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 동생 살인 사건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는 구동치(최진혁)가 한열무(백진희)에게 자신이 목격한 한열무 동생 사건의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한열무는 구동치와 처음 만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죽은 동생의 물건을 버리려 했다. 이사가는 날 엄마가 동생의 물건을 싸는 것을 보고 버려야겠다고 바음 먹었다”며 보따리를 들고 구동치 차에 탈 수밖에 없던 이유를 말했다. 이와 함께 한열무는 우연히 본 구동치의 성적표로 인해 그가 자신의 동생을 죽인 범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구동치가 범인이 아닌 목격자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 역시 범인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했다.

구동치는 한열무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범인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래서 목격자로 나설 수 없었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내가 본 것을 아무도 안믿고 오히려 범인으로 몰릴까 싶었다”며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구동치는 한열무에게 “동생을 죽인 살인범은 검사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오만과 편견’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오만과 편견’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오만과 편견’ 점점 흥미진진하다”, “‘오만과 편견’ 백진희랑 최진혁이랑 얼른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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