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가은, 로빈에 윙크 작업 “정말 잘 생겼다”

입력 2014-11-17 23:28

최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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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가은이 미모의 백인 남성에게 노골적인 호감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장위안과 로빈이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정가은은 로빈을 보고 입가에 미소를 띄며 “정말 잘생겼다”며 윙크를 보냈다. 이에 김성주는 정가은에게 “로빈이랑 닮았다”고 장단을 맞췄다. 이 말을 들은 정가은은 “닮으면 잘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정형돈은 “로빈 씨가 훨씬 예쁘다”고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가은 #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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