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한진희, 김영란의 안동식혜 유혹에 “그리웠던 그 맛”

입력 2014-11-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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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훈(한진희 분)가 오달란(김영란 분)의 안동식혜에 홀딱 빠졌다.

1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연출 배한천, 극본 임성한)에서는 조장훈을 연모하는 오달란이 직접 식혜를 담가서 병원을 찾았다.

오달란은 진료를 받고 있는 조장훈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프런트에 안동식혜와 정성껏 쓴 손편지를 맡겼다. 이후 간호사로부터 오달란의 선물을 전달받은 조장훈은 감동했다.

조장훈은 식혜를 맛보며 감탄했고 오달란에게 전화해 "정말 고맙다. 예전에 그리웠던 그 맛이다"고 말했다. 오달란은 조장훈의 말 한마디에 콧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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