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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선물회사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당기순이익은 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14억)에 비해 113억원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같이 순이익이 대폭 감소한 것은 판매관리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선물위탁매매실적 감소 등으로 인한 수탁수수료 수익이 245억원 규모로 상대적으로 많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0.04%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ROE 2.64% 대비 2.61%p 하락했다. 아울러 4개사가 67억원의 순익을 올린 반면 적자 3개사는 66억원의 손실을 기록을 기록했다.
순이익 감소와 함께 재무 건전성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말 현재 전체 선물회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은 654.7%로 작년 9월말(738.6%)에 비해 83.9%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