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의 여왕’ 이파니, 남편 연하남이냐는 질문에 발끈…왜?

입력 2014-11-17 16:52

오예린 인턴 기자 yerin28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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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인 이파니의 남편이 주목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집밥의 여왕’에서 이파니의 결혼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자 배다해, 채자연, 비키는 이파니의 집을 방문해 집구경에 나섰다. 이파니의 결혼 사진을 발견한 출연자들은 남편의 외모를 언급하며 “정말 잘 생겼다. 연하와 결혼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파니는 “연하 아니다. 오빠다”라며 “나는 문근영, 보아와 또래다. 뭐가 차이가 나느냐”고 발끈했다.

이파니의 남편은 뮤지컬 배우 서성민이다. 두 사람은 비밀리에 재혼했다. 이파니는 전 남편 사이에 낳은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파니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서성민과 재혼을 한 이유에 대해 “신랑은 내 자식 남의 자식 없이 정말 다 사랑으로 품은 남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파니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파니 남편 서성민 정말 훈남이다”, “이파니 남편 서성민 이파니 보다 연하남 같은데”, “이파니 남편 서성민, 이파니를 정말 사랑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