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코엔자임큐텐 국제 학술행사 개최

입력 2006-10-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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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엔자임 큐텐과 항산화제 관련 국제 학술행사가 열린다.

대한기능의학연구회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아시아항노화에스테틱의학회(a5m.org)' 및 '대한코엔자임큐텐연구센터'의 후원으로 이번 학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코엔자임 큐텐 및 각종 항산화제 요법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

20년 이상 코엔자임 큐텐을 임상에서 활용해 오면서 많은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한 미국 텍사스의 심장전문의 '피터 랭스존'박사는 고지혈증 치료제로 잘 알려진 스타틴 약물이 체내 코엔자임 큐텐을 결핍시킴으로써 어떠한 문제들을 야기하는지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보다 코엔자임 큐텐의 의학적, 상업적 활용측면에서 훨씬 앞선 일본의 상황은 고베대학의 '오카모토' 교수에 의해 발표된다.

유럽의 국제활성산소연구회장인 파르마 대학의 '이오리오' 교수와 일본 활성산소 연구의 대가 '이노우에' 교수, 그리고 소변 유기산 검사의 개발자인 메타메트릭스사의 '브랠리' 박사는 노화 및 각종 만성질환과 연관이 있는 활성산소를 측정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왜 중요하고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그 이론적, 임상적 배경을 소개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홍천기 회장(미국항노화의학전문의, 기능의학전문가)은 국내에서 아직 '코엔자임 큐텐'이라는 이름조차 생소하던 2003년부터 이것의 의학적 가치와 효용성을 다각도로 소개해 왔으며 활성산소 및 항산화제의 원리와 활용에 관해 정통한 전문가로서 의료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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