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소녀, 달리다-달리기 축제'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녀, 달리다’는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신체발달과 더불어 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해상이 서울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서울 및 경기권 초등학교에 방문해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26개 초등학교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달리기 축제’는 실제 마라톤의 10% 거리인 4.2195km를 달리는 내용으로 열렸다. 여학생 약 850여명과 교사, 가족 등이 참여했으며 완주한 학생수만큼 1만원의 기부금이 누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