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보유율 세계 최고...스미싱 증가에 따른 보안 위험성도 UP

입력 2014-11-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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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유율 세계 최고'

(사진출처=블룸버그 )

국내 스마트폰 보유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스미싱 증가 속도도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전 세계 25개국 성인 직장인 855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직장인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94%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사는 한국 직장인 304명을 비롯해 미국 503명, 캐나다 1001명, 인도 500명, 이탈리아 406명, 독일 403명, 영국 408명, 호주 400명, 일본 302명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런 추세는 스미싱 악성 코드 증가 속도와 맞물려 보안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컴퓨터 보안 업체 안랩은 올 3분기 스미싱 악성코드가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다고 지난 달 17일 밝혔다. 안랩에 따르면 악성코드의 79.1%가 금전피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관련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스마트폰 보유율 세계 최고, 좋은 소식만은 아니구나","스마트폰 보유율 세계 최고, 악성 코드 노출에도 유의해야겠네","스마트폰 보유율 세계 최고, 악성코드 수법이 너무 다양해지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마트폰 보유율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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