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19~26일 포괄간호서비스 설명회 열어

입력 2014-11-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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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19~26일 전국 5개 권역에서 ‘2015년도 포괄간호서비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간병 부담을 해소하고 입원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정부와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포괄간호서비스에 대한 보상방식을 건강보험 수가로 전환해 단계적으로 건강보험 보험급여로 제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종합병원·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서울 및 상급종합병원 제외)으로 부산(19일), 대구(20일), 경기(24일), 대전(25일), 광주(26일) 순으로 5차례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범사업 참여 희망 병원은 설명회 이후 12월부터 공단에 참여 신청을 하고, 소정의 절차와 심의를 거쳐 시범병원으로 지정 받은 후 내년 1월부터 시범병동을 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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