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한국 기대수명은 81.3세로 OECD 34개 회원국 중 13위

입력 2014-11-17 10:35

  • 박상영 기자 sy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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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중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OECD에 따르면 2012년 기준 한국 기대수명은 81.3세로 수치가 있는 32개 회원국 중 13위를 차지했다. 한국 기대수명은 2006년 79.1세, 2007년 79.4세, 2008년 79.9세, 2009년 80.4세, 2010년 80.6세, 2011년 81.0세, 2012년 81.3세로 지속적으로 늘었다. 반면 우리나라 남성의 유효 은퇴연령은 2012년 기준 71.7세, 여성은 69.8세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공식 은퇴연령 60세보다 남성은 11.1세, 여성은 9.8세 각각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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