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자옥 빈소 추모열기, 남희석 “한 번도 인상 쓰거나 짜증낸 적 없는 분”

입력 2014-11-17 10: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 = 뉴시스)

개그맨 남희석이 故 김자옥을 애도했다.

남희석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자옥 선배. 한 번도 인상 쓰거나 짜증내는 것을 본 적이 없던 분...”이라는 글을 남기며 세상을 떠난 김자옥을 추모했다.

16일 폐암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14호실에 마련돼 있다. 현재 배우 나문희, 유호정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70년대를 풍미한 배우이자 ‘공주는 외로워’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자옥은 지난 해 tvN '꽃보다 누나',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유족으로는 남편 오승근과 아들, 딸이 있으며,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동생이다. 발인은 19일 오전 8시 30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