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비전 푸르지오’ 주말 동안 2만5000명 방문 '북적'

입력 2014-11-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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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92% 구성,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영향”

▲지난 14일 문을 연 ‘평택 비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동안 2만5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이 단지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A3블록에 공급하는 ‘평택 비전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에 지난 14일부터 주말 3일 동안 총 2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평택 비전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15~22층 아파트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5㎡ 148가구, 84㎡ 553가구, 119㎡ 60가구 총 761가구가 들어선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898만원이며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지정계약일로부터 6개월 후에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3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1월 27일, 계약은 12월 2~4일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대학교 정문 맞은편(평택시 소사동 산 2-1)에 마련됐다.

강남희 분양소장은 “선호도 높은 중소형의 비율이 92%로 구성됐으며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많은 실수요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며 “평택시 용이동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 첫 분양 단지로서의 미래가치와 비전동-소사벌지구-현촌지구-용이지구를 잇는 신구도심의 중심지로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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