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우즈베키스탄에 있는 옛 대우자동차 공장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는 13일 조회공시를 통해 "러시아 등 독립국가연합에서의 자동차 판매 강화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위치한 옛 대우자동차 공장인수를 위한 타당성 검토 및 협상이 진행중에 있다"며 "하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어 "타당성 검토와 협상을 진행시킨 후 향후 구체적 내용이 확정되는 대로 내년 3월말까지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