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현대삼호중공업, 연중 最高價

입력 2006-10-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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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외국인매도 속에도 장내증시가 강세로 마감된 가운데, 장외시장도 2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SDS는 5일만에 다시 상승해 3만2650원(+0.31%), 엘지씨엔에스는 2만5250원(+2.02%)으로 이날도 상승을 멈추지 않았다.

국내 조선업의 초호황속에 현대삼호중공업은 1.46% 상승한 3만4750원으로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위아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여 2.3% 하락한 2만1250원(-2.3%), 한국디지털위성방송도 2.9% 하락한 3350원을 기록했다.

생보사들은 좀처럼 반등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삼성생명 51만9500원, 동양생명 8975원, 금호생명 7925원을 기록하며 각각 보합을 보였다.

북핵실험으로 급락했던 코스닥지수가 빠른회복세를 보이면서, 기업공개(IPO)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903.07: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광진윈텍은 5250원(+6.06%)으로 공모가의 2배 수준의 장외가를 기록중이며, 514.2:1의 경쟁률을 보인 이녹스도 1.26% 상승한 8050원을 기록하며 상장전 강세를 보였다.

확정공모가 1만9000원을 발표한 인천도시가스는 2만7750원(+4.72%), 다음달 공모일정이 잡힌 크레듀는 5만1500원(+1.98%), 넥스턴 5450원(+1.87%)을 기록하며 공모예정 기업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이밖에, 아비스타 1만1500원(+0.88%), 펜타마이크로 1만2750원(+2.41%), 휴온스 1만1250원(+9.76%)으로 코스닥예비심사 승인기업들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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