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전투기(기사 내용과 무관)(사진=AP/뉴시스)
중국 정찰 공격 겸용 무인기 공개
중국이 자국 최초로 정찰과 공격을 겸용하는 무인기를 공개했다.
신화통신은 중국이 지난 11일 광둥성 주하이(珠海)에서 개막한 제10회 중국국제항공우주박람회에서 자국 공군 최초의 정찰·공격 겸용 무인기 5세대 스텔스기 '공격(攻擊)-1'을 선보였다고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무인기는 공대지 미사일과 정밀유도 로켓탄·폭탄 등의 무기를 탑재할 수 있으며, 체 무장 이외에 다른 항공기나 지상에서 발사한 미사일도 목표물까지 정밀유도할 수 있다.
중국군 관계자는 “공격-1은 그동안 정찰과 공격 기능을 일체화한 무인기가 없었던 중국 공군에 매우 큰 의의가 있는 현역 배치 기종”이라며 “특히 미사일 명중률 등 공격력이 우수해 적을 발견 즉시 파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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