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김유정 MC 신고식...에이핑크 미스터츄 완벽 소화, "걸그룹 데뷔 해도 되겠네~"

입력 2014-11-17 01:2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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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김유정 MC 신고식

(SBS)

배우 김유정이 SBS '인기가요' MC 신고식으로 걸그룹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 무대를 펼쳐 극찬을 받았다.

김유정은 16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최연소 MC로 발탁된 신고식으로 분홍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 무대를 펼쳤다. 깜찍한 노래와 춤 실력으로 오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유정은 "'인기가요' MC가 되어 영광이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고 MC 선배인 광희와 백현, 수호는 김유정을 격려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픽하이, 규현, 하이수현, 빅스, 송지은, AOA(에이오에이), 보이프렌드, 러블리즈, 헬로비너스, 조미, 매드타운, 라붐, 소년공화국, 크로스진 등이 출연했다.

인기가요 김유정 MC 신고식에 네티즌들은 "인기가요 김유정 MC 신고식, 깜찍하다" "인기가요 김유정 MC 신고식, 걸그룹 해도 되겠어" "인기가요 김유정 MC 신고식, 언제 이렇게 컸대?" "인기가요 김유정 MC 신고식, 내 딸도 이렇게 예쁘게 키워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